치매 환자들 “재산 맡아주세요”…재산관리 신청 3개월 새 30배 급증
직접 재산을 관리하기 어려운 치매 환자를 대신해 국민연금공단이 금융자산을 관리해주는 ‘치매안심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신청자가 시범사업을 실시한 지 3개월 만에 3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은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해 제도를 보완한 뒤 2028년 본사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10월 먼저 본사업에 들어간 발달장애인 재산관리지원서비스를 통해 관리 중인 위탁재산도 75억 원을 넘어섰다.8일 국민연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2026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 시작된 치매안심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 신청자는 4월 6명에서 7월 184명으로 늘었다.5월에는 34명, 6월에는 109명이 신청하는 등 사업 시행 이후 신청자가 빠르게 증가했다. 7월 초까지 접수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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